당근 비즈프로필 등록하는 법
당근은 매장 사장님이 동네 손님과 직접 연결되는 거의 유일한 무료 채널이에요. 비즈프로필이 그 출발점이고요. 한 번 만들어두면 동네 검색에 노출되고, 단골이 알림으로 신메뉴를 받아보게 돼요. 등록부터 운영 첫 주까지 정리할게요.
시작 전 준비물
- 사업자등록증 (개인 사업자도 가능)
- 상호·주소·전화번호 (네이버 플레이스와 같은 정보로 통일하세요. 검색 노출에 유리)
- 사진 5장 이상 (외관·내부·메뉴·인테리어 등)
- 당근 앱 + 본인 계정 (앱은 PC 등록 후에도 필수)
비즈프로필 등록 단계별
당근비즈니스 가입 + 사업자 인증
business.daangn.com에 접속해서 가입해요. 일반 당근 계정과 별도로 사업자용 계정이라, 사업자등록증 사진을 업로드하면 1-2 영업일 안에 검토 완료돼요. 검토 통과되면 홈 화면 가운데에 "새 비즈프로필" 만들기 버튼이 활성화돼요. 모바일이면 당근 앱 → 내 정보 → "동네 사업장" → "사업자 인증" 흐름도 동일하게 가능해요.
비즈프로필 생성 마법사: 이름부터 단계별
"새 비즈프로필" 클릭하면 bizprofile.daangn.com/create_profile (별도 도메인)로 이동해서 단계별 마법사가 시작돼요. 1단계는 비즈프로필 이름 입력. 당근 안에서 고객이 검색하거나 동네지도에서 보게 될 이름이라 간판명·업체명으로 정확히 입력.
이름 입력 후 [다음] → 업종 선택 단계가 떠요. 음식점·미용실·운동·교육·생활서비스 등 카테고리 트리에서 가장 정확한 분류 선택.
뒤 단계에서 네이버 플레이스·카카오맵과 일치시키는 게 좋아요 (NAP 일관성, 검색 노출에 유리).
- 상호: 사업자등록증과 동일하게
- 카테고리: 음식점·미용실·운동·교육·생활서비스 등에서 선택
- 위치: 매장 주소 + 영업 반경 (1-5km 안에서 노출)
- 영업시간·휴무
- 연락처
사진 + 소개 글 입력
당근은 사진의 영향이 큰 채널이에요. 첫 사진이 메인으로 노출되니까 가장 좋은 컷을 1번으로.
- 대표 사진: 외관 1장, 내부 2장, 메뉴 2-3장 (총 5장 이상 권장)
- 소개 글: 200-400자, 친근한 톤. "당근은 동네 손님" 톤이라 너무 격식 차린 글은 어색
- 방문 정보: 주차 가능 여부, 반려동물 동반, 테이크아웃·배달 가능 여부 등
단골 시스템 활성화
프로필 등록 완료되면 단골 시스템을 켜요. 이게 당근의 핵심 무기예요.
- "단골 등록" 버튼이 손님에게 보이도록 활성화
- 단골 등록한 손님에게 신메뉴·이벤트 알림 자동 발송 가능
- 단골 수가 검색 노출 가중치에 직접 반영돼요
운영 첫 주에 할 일
비즈프로필이 등록만 되어 있고 활동이 없으면 노출이 빠르게 떨어져요. 첫 주에 챙길 것들.
- 소식 발행 주 1-2회. 네이버 플레이스 소식과 같은 리듬으로 cross-post 추천
- 모든 댓글·문의에 24시간 안 답글. 응답 속도가 신뢰 지표
- 단골 케어: 신메뉴 나오면 사진 + 짧은 안내. 단골에게 푸시 알림으로 전달돼요
- 네이버 플레이스는 검색 의도가 강해요 (외부 손님이 "강남 데이트 파스타" 같이 의도 가진 검색)
- 당근은 동네·단골 결이 강해요 (이미 동네에 사는 손님이 "오늘 뭐 먹지" 둘러보기)
손님 결이 달라서 둘 다 운영하는 게 권장이에요. 시간이 부족하면 사진·소식 동일 콘텐츠를 양쪽에 올리는 cross-post로 시작해도 효과 충분해요.
자주 빠지는 함정
- 사업자 인증 안 한 일반 계정으로 운영 → 비즈 기능(단골·광고) 못 쓰고, 손님에게 신뢰 ↓
- 단골 등록 버튼 비활성 → 단골 시스템 자체가 작동 안 함. 등록 직후 반드시 활성화
- 소식 한 번 발행 후 끊김 → 노출 알고리즘이 빠르게 식어요. 주 1회는 최소
- 사진을 메뉴판 한 장으로 끝냄 → 사진이 많을수록 클릭률 ↑. 5장 이상 권장
자주 묻는 질문
Q. 비즈프로필은 무료인가요?
만들고 운영하는 건 무료예요. 소식을 올리고 단골을 받고 손님과 채팅하는 것까지 돈이 안 들어요.
돈이 드는 건 동네 광고예요. 그건 별개 선택이고, 비즈프로필만으로도 동네 검색과 지도에는 노출돼요. 처음에는 무료 기능만으로 시작하셔도 충분해요.
Q. 사업자등록증이 없어도 만들 수 있나요?
비즈프로필은 사업자 인증이 있어야 만들 수 있어요. 사업자등록증 없이는 일반 개인 계정으로만 쓰게 되는데, 그러면 단골 기능도 광고도 못 써요.
개인 사업자도 인증이 되니, 사업자등록을 하셨다면 문제없어요. 아직 등록 전이라면 사업자등록부터 하시는 게 순서예요.
Q. 프로필 이름에 지역이나 업종 키워드를 넣어도 되나요?
간판에 실제로 쓰는 이름 그대로 넣으시는 게 안전해요. 검색에 걸리게 하려고 "강남 최고 맛집 김밥천국" 같이 꾸미면 당근 운영 정책에 걸려서 임의로 수정되거나 제재를 받을 수 있어요.
지역명이 실제 상호에 들어 있다면(예: 역삼점) 그건 당연히 괜찮아요. 없는 말을 붙이는 게 문제예요.
Q. 영업 반경은 몇 킬로미터로 잡는 게 좋나요?
업종에 따라 달라요. 손님이 걸어오는 음식점이나 카페는 1에서 2킬로미터가 적당해요. 너무 넓게 잡으면 올 수 없는 동네 사람들에게까지 노출돼서 반응이 떨어져요.
차를 타고 오거나 배달을 하는 업종이라면 넓게 잡아도 괜찮아요. 미용실이나 병원처럼 한 번 정하면 계속 다니는 업종도 조금 넓게 잡는 편이 나아요.
Q. 단골이 안 늘어요.
단골은 손님이 직접 눌러야 늘어요. 그래서 매장에서 한마디 하시는 게 가장 빨라요. 계산하실 때 "당근에서 단골 눌러주시면 새 메뉴 나올 때 알려드려요" 정도면 충분해요.
그리고 소식을 안 올리면 단골을 눌러도 얻는 게 없어서 굳이 안 눌러요. 주 1회라도 꾸준히 올리는 가게가 단골이 붙어요. 단골 수는 검색 노출에도 영향을 주니 초반에 신경 쓰실 값어치가 있어요.
Q. 매장이 여러 개면 어떻게 하나요?
지점마다 비즈프로필을 따로 만드셔야 해요. 당근은 동네 기준으로 노출되는 채널이라, 지점을 하나로 묶으면 각 동네 손님에게 안 닿아요.
한 계정에서 여러 프로필을 관리할 수 있으니 운영은 한곳에서 하시면 돼요. 소식은 지점별로 조금씩 다르게 쓰시는 게 좋아요. 같은 글을 복사해서 올리면 손님이 금방 알아채요.
비즈프로필 만들었으면 광고로 노출 확대
당근 비즈프로필 만든 다음 단계. 동네 광고 간편모드·전문가모드 차이부터.
당근 광고비, 환급받고 시작하세요
마켓파일럿으로 당근 광고를 집행하면 광고비 일부를 포인트로 돌려드려요.